휴가를 다녀왔네요. 멀리 안동까지...ㅋ
전부터 가고싶은 마음은 많이 있었는데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건 저번주 5/20 이네요.
수요예배를 드리고 가느냐 그냥 바로 가느냐 고민했지만 평소습관처럼 예배를 드리고
(처음에는 심야버스 있는지도 몰랐다는...)
동서울에 보니 심야버스가 있던군요. 11시....
수요예배후 너무 늦어서 길목사님한테 연락하구...죄송하다구...

도착시간 새벽 1시 40분...
내려서 목사님집에 전화하려는데 어...형제분들이 나와계시네...^^ 맘속으로 주님인도하신다는 많이 느낀부분..ㅎ
(원래 석가??날이라 목사님께서 주문진에 가야한다고 않되겠다고 하려했느나 주님인도하셔서 갈수있게되었슴다.)

도착해서 씻구 방에서 잠을 청하는데 말똥 말똥...잠이 잘 않오네용
차를 가지고 나와서 수고해준 형제분들....청거리형제님이랑 다른한분도 있었는데...기억이...이눔의 기억력을 한탄합니다.

잠에서 깨어보니 목사님 자녀들이 학교로 가나봅니다 (예진, 이레)
인사하구 아침식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제가 많이 말랐나봅니다.ㅎ 살좀찌워야 한다는 ㅡㅜ;

성경말씀읽고 (바울서신서 반정도는 읽은 느낌이..), 설교 말씀듣고...
오후에는 안동의 병산서원에 가서 눈구경도 해주고 (나중에 사진으로 올리죠~^^)

원래는 목요일날 저녁에 출발할려고 목사님이랑 장보러 같이 나왔는데...갔더니 매진이라는 저녁 11시 심야버스 타야한다는....ㅡㅜ
(기차도 4시간이라 차가 없을거라는...)

다시 차타고 다시 빽~

다시 돌아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의" 에 대한 설교....
설교중 마음속으로 혹은 겉으로 다른사람들을 정죄하는 나의 부족한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주님께서 나를 바라보는 모습들도 보이게 되고...정죄하는게 아니라 소망이고 기대하는거라는...
나머지는 말씀안에서 믿음으로 사는거라는걸 깨달았네요.

사진은 나중에 첨부해보겠습니다. 앨범이나 추가로 포스팅해보죠... 혹시 보시는분 있으시나
보시는분 있으시다면 손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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