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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와집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 비법을 고수하고 있는 큰기와집은 국내 미식가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도 유명하다. 안동양반정식의 경우 청정 야채에 원추리 꽃무침, 계절전, 자연송이 연잎쌈, 삼색 복초회, 열구자탕, 안창살구이, 된장찌개가 푸짐하게 차려 나온다.
추천메뉴 안동양반정식 2만2천원, 청주한씨 300년 전통게장 2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2시 ∼오후 9시30분 문의 722-9024

라면 땡기는 날
뚝배기에 끓인 라면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라면 땡기는 날. 물을 넣지 않은 뚝배기에 라면을 넣고, 미리 썰어둔 양배추, 버섯, 파를 얹은 것에 손님의 주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한다고 한다. 부담없는 가격과 변하지 않는 맛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추천메뉴 미소라면·짬뽕라면 2천원, 치즈라면 천8백원 영업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7시 문의 733-3330

진선북카페
원래 진선출판사 사옥이었으나 출판사가 이전하면서 책이 있는 테마 카페로 개조한 것. 이름 그대로 차를 마시며 서가에 꽂힌 신간서적과 미술서적, 어린이 그림책을 마음대로 꺼내볼 수 있다. 정원의 테이블은 봄에서 가을까지는 자리 잡기 힘들만큼 인기가 있다.
추천메뉴 스테이크와 볶음밥 등의 식사류 8천원∼2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723-5977

선재 아트센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아트선재센터는 쉼터와 전시공간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동세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업과 핫 이슈가 될만한 작품들을 주로 기획 전시하는 갤러리. 선재 아트센터 내의 라운지 카페인 카페 투고에서는 작품 관람과 상관없이 들어가 쉴 수 있다. 인도음식 전문점인 달은 히딩크 감독도 즐겨 찾은 것으로 유명하다. 추천메뉴 카페 투고 초코 머핀 천5백원, 카나디안 탄산음료 4천원 / 달 모듬텐도리 3만원, 치킨티카 2만원 개관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 / 카페 투고 오전 11시∼오후 8시(연중무휴) / 달 점심 오전12시∼오후 3시, 저녁 오후 6시∼10시 관람료 일반 3천원, 학생 2천원 문의 733-8945, 736-4627

더 카페 & 레스토랑
지붕 위를 걷는 여인상으로 유명한 국제갤러리의 자랑인 더 레스토랑. 1층은 각종 케잌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2층과 3층은 정통 프렌치 이탈리아 푸드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통유리로 된 창 밖으로 경복궁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추천메뉴 조각케익 4천4백원, 계절과일빙수 8천원, 해산물 파스타 4만원, 안심 스테이크 4만원 영업시간 카페 오전 10시∼오후 11시 / 레스토랑 점심 정오∼오후 3시, 저녁 오후 6시∼10시 문의 735-8501(카페), 735-8441(레스토랑)

수와래
한적하고 고적한 분위기가 나는 삼청동과 어울리지 않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와인 & 스파게티 전문점. 시내 유명호텔 절반 값의 저렴한 가격인 2만5천 원부터 각종 와인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고소한 맛의 각종 치즈들도 수와래의 자랑이다.
추천메뉴 수와래 가든 샐러드 9천9백원, 연어게살의 크림 스파게티 1만1천8백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739-2122

한상
전통음식연구가 한영용씨가 운영하는 우리의 전통 떡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떡카페 한상.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각종 전통차와 일품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차를 시키면 떡과 한과들이 푸짐하게 곁들여져 나와 후덕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추천메뉴 임자수탕 정식 1만5천원, 한상특선코스 2만3천원, 오미자차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720-9500

라끌레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라끌레는 프랑스어로‘마음을 여는 열쇠’를 의미한다. 주인장인 문순우씨가 직접 수집한 각종 시계. 전화, 카메라 같은 앤티크 소품은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매주 금요일 재즈 공연이 있을 때에는 아메리칸 시가도 판매한다.
추천메뉴 굴튀김 1만2천원, 로스트비프 1만5천원, 국산 맥주 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문의 734-7752

청수정
15가지 계절반찬과 구구한 된장찌개로 한상 차려 나오는 홍합밥 정식으로 유명한 청수정. 충분히 불린 쌀에 잘 씻은 생홍합을 얹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간을 해가며 밥을 지은 이색 해물밥이다. 상차림은 정식과 도시락 두 가지로 차려진다.
추천메뉴 홍합밥 정식 1만2천원, 홍합밥 도시락 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문의 738-8288

라마마
무슨 음식점일까 싶을 정도로 사간동 거리에서 튀는 라마마는 일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요리한 퓨젼 레스토랑. 버섯, 각종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한 솥에 넣고 뜨거운 불에 끓인 후 은근하게 오래 뜸을 들인 구수한 솥밭이 이 집의 자랑거리.
추천메뉴 버섯솥밥 1만1천원, 해물 덮밥 1만 1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문의 723-8250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에서 제일 유명한 집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당연한 수제비 전문점. 멸치와 조개 등으로 우려낸 국물에 해물을 첨가한 한결같은 맛은 20년이 지나도록 단골에 단골을 만드는 주인공이다. 감자를 직접 갈아 그대로 부친 감자전도 인기 메뉴중 하나.
추천메뉴 항아리 수제비 5천원, 찹쌀수제비 6천원, 감자전 6천원 영업시간 오전 12시∼오후 9시 문의 735-2965

담담
원래 차와 커피 전문점이었는데 우연히 비빔국수를 손님에게 대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메밀 비빔 국수가 주메뉴가 되었다고 한다. 새로 선보이는 메밀비빔밥은 메밀쌀로 지은 밥에 각종 야채를 얹어 영양도 맛도 만점이다. 후식으로 차와 커피를 공짜로 즐길 수 있다.
추천메뉴 메밀비빔밥 7천원, 비빔메밀국수 6천원, 가래떡구이 3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자정 문의 733-3535

뺑&빵
한옥집을 개조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사장 자매의 별명을 그대로 딴 뺑&빵이란 상호 때문에 빵집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개폐식으로 되어 있는 커다란 창쪽에 자리를 잡으면 삼청동 거리를 편안하게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추천메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1만5천원, 샐러드 9천원∼1만1천원 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50분∼오후 2시30분, 저녁 오후 5시50분∼9시30분 문의 722-5930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너도나도 원조를 강조하는 요즘, 상호특허를 따로 받았을 만큼 이름이 독특한 이곳은 한방찻집이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평범한 식당 같지만 20년이 넘게 산청터널아래서 쌍화탕, 십전대보탕, 수정과, 녹각대보탕 등 한방차와 함께 잣죽, 단팥죽도 일품이다.
추천메뉴 녹각대보탕·십전대보탕 5천원, 단팥죽 4천5백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734-5302

난장
음식과 차도 팔지만 삼청동 일대의 공무원과 정계인사들이 편안히 술 한잔하기 위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편안함 속에 주인과 손님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나고 흥나는 분위기가 매력인 신 감각 바 &레스토랑. 추천메뉴 닭고기 안심의 난장 정식 8천5백원, 보이차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문의 3210-4545

다락정
정통 평양식 만두를 직접 손으로 빗어 요리하는 다락정은 근처 토박이 손님부터 수서와 같이 먼 곳에서 찾아오는 원정손님으로 늘 북적댄다. 해물과 버섯을 만두와 함께 넣은 전골에 된장을 풀어 끓인 얼큰 시원한 맛의 토장만두전골이 최고 인기라고 한다.
추천메뉴 토장 만두 전골 9천원, 김치만두전골 9천원, 녹두지짐 9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30분 문의 725-1697

이로리
12년간 우동집이 있었던 자리에 지난해 일식으로 새 단장을 한 이로리. 채소와 쌀을 빼고 모든 식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해 사용할 만큼 정통 일식을 추구한다. 점심은 정식과 일품위주로, 저녁은 일품과 접대용 코스, 가족과 친구들 모임을 위한 세트메뉴가 좋다.
추천메뉴 스키야키 2만5천원, 우동은 6천∼9천원, 덮밥류 4천원∼9천원 영업시간 정오∼오후 10시 문의 738-5801

눈나무집
한문으로 설목헌(雪木軒)이라고 불리는 눈나무집은 운치있는 이름만큼 감칠맛 나는 음식 맛으로 유명하다. 아담한 실내를 늘 꽉꽉 채우는 손님들의 인기메뉴는 고소하고 시원한 김치국물에 말아 나오는 김치말이 국수와 떡복이가 곁들여 나오는 떡갈비다.
추천메뉴 김치말이국수 4천원, 평양만두 5천원, 떡갈비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9시 문의 739-6742

재즈스토리
녹슨 철로 엮어놓은 외관이 허름한 대장간을 연상시키는 재즈스토리. 거꾸로 매달린 자전거와 비행기 등의 어수선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재즈의 선율과 밤마다 열리는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바로 이곳을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이다.
추천메뉴 커피 4천원, 재즈 스파게티 8천원, 새우튀김 2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문의 725-6537

풍차
곳곳에 진열된 아기자기한 앤티크 소품이 눈에 뛰는 풍차는 1층과 2층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다. 직접 만든 다양한 소스의 파스타를 선보이는 풍차에서 가족은 큼직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2층에서, 연인은 유럽풍의 1층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메뉴 마래 크림 파스타 1만1천원, 라쟈나 9천5백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30분(2,4주 월요일 휴무) 문의 734-5454

배동받이
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한정식집. 뒤주, 방패연, 검정고무신, 조각연과 장독대 앞으로 낸 미닫이문이 옛 향취를 느끼게 한다.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 모두 깔끔하고 정갈하며, 신선로와 구절판 등을 1만원∼1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추천메뉴 진향정식 9만 9천원, 배동정식 1만7천원 2만5천원, 순향정식 3만5천원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10시



From :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 uid=helena0518&folder=17&list_id=4941783




>> 추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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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향보리밥(02-720-9715) 한식    

  보리밥을 주문하면 누런 놋그릇에 비빔용 야채와 나물이 샐러드처럼 담겨 나온다. 상추·콩나물 · 당근 · 쇠고기 볶음 · 양파 · 도라지 · 무순 · 잣 등에 요즘은 제철 나물인 돌나물이 풍성하다. 여기에 따로 나오는 꽁보리밥과 조밥을 넣고 된장, 고추장을 적당히 떠 넣어 비빈다. 고슬고슬한 보리밥과 조밥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기분이다


   
2.  재즈스토리(02-725-6537) 기타   

  경복궁 옆길 삼청터널 입구에 위치한 재즈스토리는 모더니즘의 설치 미술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이곳에선 재즈뿐만 아니라, 올드 팝, 통기타까지 다양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른 저녁 시간에는 통키타로, 늦은 저녁부터 밤까지는 재즈와 올드팝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커피, 칵테일, 식사 메뉴는 다양하며 통기타 공연과 재즈 공연이 있을 시에는 음식값에 공연료가 추가된다. 


   
  3.  이로리(02-738-5801) 한식  

  산지에서 직송한 생선을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요리(숯불 화로구이)를 맛볼 수 있다. 


   
  4.  눈나무집(02-739-6742 ) 한식    

  김치말이밥으로 유명해진 곳. 담백하고 삼삼한 물김치에 밥을 말아 구운 김, 참기름, 통깨를 곁들여 먹는데, 양념이 심심하여 처음엔 밍숭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상상만으로도 침이 고일 정도로 새큼하고 시원한 맛에 반한다.


   
  5.  다락정(02-725-1697) 한식   

  평양식 만두와 담백한 비지찌개 맛으로 점심 시간이면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된장을 푼 국물에 끓이는 토장 만두전골을 찾는 이가 가장 많다. 된장과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미더덕, 조개 등 각종 해물과 배추, 호박, 팽이버섯 등 야채와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다. 


   
  6.  건미촌(02-737-5649) 한식    

  이집의 추천메뉴로는 산낙지 전골과 볶음이다. 산낙지로 끓인 국물과 갖가지 야채가 어우러져서 그 맛이 독특하면서 시원하다. 또 연포탕은 야채육수와 각종 야채, 산낙지를 넣어 만든 탕인데, 담백하고 시원한 그맛이 일품이며 과음후 속풀이에 안성맞춤이며,산낙지무침은 시원한 조개국이 잘 어울린다.
   


  7.  명송(02-730-8075) 일식   

  삼청초밥의 주인장이 상호명을 '명송'으로 바꾸고 예전 위치보다 약간 위쪽으로 이전하였다. 주메뉴는 회, 탕, 초밥으로, 회는 (특)8만원,(보통)5만원이고, 초밥은 1인분에 1만6천원, 초밥정식은 2만 3천원, 초밥특정식은 3만5천원이다.탕 종류로는 대구탕(1만7천원)이 추천할만하다.

   
  9.  목신의오후(02-722-7663) 기타  

  원두커피를 3천원에 맛볼 수 있는 곳. 따뜻하고 아담한 분위기가 편안함을 주는 곳이다.근처에서 식사를 한후 2차행으로 추천!


   
  10.  미소(02-722-1036) 한식   

  삼청동 길 양옆으로 늘어선 작은 음식점들 대부분이 흠잡을데 없을 정도로 맛깔스런 음식을 내놓는데, 이곳도 그 중하나다. 우렁된장찌개(4천원), 쭈꾸미(5천5백원), 닭도리탕 (6천원)등이 주메뉴이며, 쭈꾸미와 닭도리탕은 2인이상 주문할수 있다. 닭도리탕은 닭고기와 감자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오래 끓여야하므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게 낫다.
   


  11.  경복궁(02-732-9921) 한식   

  시청, 서소문 지역의 직장인들이 차를 몰고 와 저녁땐 고기 굽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생갈비를 1만5천원(1인분)에 맛볼 수 있으며, 식사로는 냉면과 된장찌개가 있다. 


   
12.  북촌진곰탕(02-735-3533) 한식   

  구 예가곰탕집이다. 현재는 쥔장도 바뀌고 상호명도 바꼈지만 메뉴는 곰탕 그대로다. 돌솥곰탕은 7천원, 돌솥도가니는 9천원인데, 보통 곰탕이나 도가니탕과의 차이점은 돌솥에 대추, 밤등을 넣고 함께 밥을 지어 다 먹은 후 누룽지밥까지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13.  청동시대(02-735-3522) 일식  

  옛날 주막을 연상시키는 전통 찻집이다.냉대추차, 냉모과차, 인진사물탕, 장미차 등의 차 종류가 다양하고, 지리산 천연국화로 빚었다는 국화주도 건강주로써 많이 주문한다. 식사로는 철판 김치볶음밥과 철판 새우볶음밥이 인기. 함께 나오는 백김치도 깔끔하다.
   


  14.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02-734-5302) 기타    

  1등이 아니고 2등. 상호가 특이한 이곳은 30년 가까이 한방차를 달여내는 전통찻집이다. 당귀, 천궁,작약,감초 등 각종한약재를 경동시장에서 사와 쌍화탕, 녹각대보탕등을 직접 달여낸다.
   


  15.  용수산(02-739-5522) 한식    

  비즈니스모임, 회갑연, 돌잔치,약혼식 등 각종 모임에 알맞은 별실들이 구비되어 있다. 개성식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단품요리와 한정식 코스요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6.  남경한정식(02-737-3616) 한식   

  영양밥 정식(6천원)이 대표메뉴이며, 제육볶음이나 동태찌개등도 맛볼 수 있다.  
         


  19.  아꼴(02-733-3288) 기타   

  낮은 창이 있는 의자에 앉아 올드 팝송이나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기타리스트와 편곡자로 유명한 쥔장 최현호 씨가 가끔 여는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아꼴의 매력이다. 
   


  20.  담담(02-733-3535) 기타   

  외관은 독특하지만 커다란 가마솥 세 개와 재래식 아궁이가 있어 운치있는 미니 카페이다. 테이블에는 전통공예품이나 화폐 등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그림도 걸려 있다. 메밀비빔 국수가 주메뉴이며 추운 겨울에는 호박죽이 안성맞춤. 입이 심심하다면 쫀득쫀득한 가래떡 구이도 먹을 수 있다. 
   


  21.  오복집(02-735-4633) 일식  

  복매운탕(1만원), 복지리(1만원)를 맛볼 수 있는 복전문점이다.
   


  22.  삼청설농탕(02-732-1711) 한식   

  맛을 찾아 들어오는 미식가들의 자동차 행렬로 북적이는 삼청동. 삼청설농탕은 손꼽히는 맛집은 아니지만 삼청동의 유명세를 입고 있는 곳중 하나다. 삼청설농탕이라는 상호명을 달았지만 생태찌개도 전문으로 한다. 


   
  23.  하비비(02-735-8831) 기타  

  삼청동은 대부분 한식당이지만 최근들어 양식, 중식,일식집도 늘어났으며, 최근엔 카페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들 카페들은 인사동과는 또다른 분위기로 많은 단골들을 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커피 값이 싸다. 하비비에선 커피 한잔이 2천5백원. 서울시내 커피전문점 가격의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24.  하궁(02-722-6101) 중식  

  친구나 가족끼리 가서 4인기준의 코스요리를 맛보면 가장 실속있다. 류산슬,팔보채,고추잡채,탕수육,쟁반짜장이 나와 골고루 맛볼 수 있고,가격까지 저렴(4인기준 4만원)한 편이라 부담없어 좋다.
   


  25.  솔뫼마을(02-720-0995) 한식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인 솔뫼마을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뫼정식 1만6천원,솔정식 2만2천원. 점심,저녁 가격은 동일하다.


   
  26.  삼청동수제비(02-735-2965) 한식    

  얇고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수제비는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을 떠올리게 한다. 얇고 쫄깃한 수제비와 따끈한 국물이 그리울때 찾아가면 딱 좋은 집이다. 건물은 옛날것이라 깔끔한 내부를 기대할 순 없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27.  들향기(02-732-7775) 한식   

  고사리, 더덕,도라지, 두릅 등의 산나물과 냉이, 쑥, 민들레, 씀바귀 등 들나물을 맛볼 수 있는 산채정식과 버섯이 주메뉴인 들향기 정식 등 건강 식단이 눈에 띈다. 점심메뉴로는 산채비빔밥이 추천할만하며, 버섯 탕수육도 담백하다.


   
  28.  끌레(02-734-7752) 기타   

  삼청동길에 인사동풍의 독특한 분위기를 갖춘 몇몇 카페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곳이다. 좋은 음향시설에서 나오는 은은한 재즈 음악은 붉은 와인 한잔을 떠올리게 한다. 국산맥주와 세계맥주, 와인류가 있다. 근처에서 식사를 한 후 2차행으로 적당하다. 


   
  29.  향나무세그루(02-720-9524) 한식    

  식탁에 앉으면 부추전, 조기구이, 콩나물, 시금치무침, 무생채, 배추김치 등 밑반찬이 상 위에 가득 펼쳐진다. 메뉴판 가격을 다시 확인해야 할 정도로 풍성한 상차림이다. 
   


  30.  청수정(02-738-8288) 한식     

  서울시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홍합밥 전문집. 홍합살을 섞어 밥을 지은 것인데 고들고들하고 노란빛의 윤기가 돈다.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난다. 점심엔 더불어 무생채, 오이 무침 등 8가지 반찬과 된장국을 세트로 묶은 홍합밥 도시락이 인기다. 


   
  31.  한상(02-720-9500 ) 한식   

  전통음식 연구가 한영용씨의 전통차의 공간이다. 하지만 차 뿐만 아니라 맛있는 식사와 술도 즐길 수 있어 맛있는 음식과 반주 그리고 전통차까지 음미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셈이다. 
   


  32.  콩두(02-722-0272 ) 퓨전과아시아    

  콩두라는 재치 있는 이름의 레스토랑은 당연히 ‘콩’을 중심으로 하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콩을 중심으로 동서양이 만난다는 식이다. 국적을 분명히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외국인들에게 쉽게 권할 수 있는, 한국 음식에 바탕을 둔 퓨전 요리로, 전문가들 사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3.  꺄브(02-739-1788 ) 양식   

  예쁘고 세련되면서도 아담한 이곳은 180여종의 와인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평균 4만~8만원선으로 유럽과 신세계 와인들이 적절히 구비되어 있다. 메뉴는 바비큐와 모둠치즈, 모둠햄 등 카페 스타일이다. 


   
  34.  1.2.3만두(02-732-1230) 한식  

  1.2.3 이라는 재밌는 상호답게 메뉴들도 가볍게 한끼 떼울수 있는 분식류들이다. 만두전문점이라고 할순 없고 분식집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하다. 만두외에 칼국수, 김밥류들이 인기 메뉴.
   


  35.  수와래(02-739-2122) 양식   

  현대적인 분위기의 와인 & 스파게티 전문점이다.인기메뉴는 신선한 홍합, 조개, 새우, 오징어를 곁들인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페스카 토레'와 매콤한 '아라비아따'. 부드러운 파스타에 버섯, 치즈, 크림 등을 넣은 고소한 맛의 '알프레도'와 신선한 새우에 앤초비 올리브를 넣은 상큼한 '꼴레오네'는 이 집만의 독특한 메뉴로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시내 유명호텔 절반 값의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와인들을 접할 수 있다.


   
  36.  진선북카페(02-723-5977) 기타    

  오른쪽 옆에 진선출판사와 평화출판사를 이웃하고 있는 이 통나무 카페는 정원에 넓은 테라스를 갖고 있는 북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38.  큰기와집(02-722-9024 ) 한식     

  이 집의 추천메뉴는 임자수와 정식류이다. 임자수란 참깨와 잣을 갈아넣고 오이, 나주 꿀배,토마토를 넣어 차게 말아 먹는 개성 반간의 별미 보양식인데 고소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입 떠먹는 순간 만드는 과정을 모르더라도 정성이 느껴질 정도다 .


   
  39.  달(02-736-4627) 퓨전과아시아      

  달의 메뉴는 전반에 걸쳐 채식주의자와 비채식주의자용 메뉴로 나뉘어 있으며, 음식을 주문하면 몇 가지 주전부리감들이 나온다. 파파남스라는 짭짤한 옥수수 스낵은 요구르트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고, 세 가지 반찬은 앞으로 나올 음식과 곁들이면 된다. 


   
  40.  더레스토랑(02-735-8441) 기타     

  더 레스토랑의 단골 고객 중에는 외교관 혹은 외국 주재원들이 많다고 한다. 그들이 느끼는 더 레스토랑의 매력은, 한국에서 맛보는 정통 프렌치 요리의 진수,그리고 시대와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경복궁 길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한국적인 분위기일 듯하다. 
   


  41.  파빌리온(02-734-6111) 기타    

  경복궁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현대갤러리 안에 있는 카페다. 식사를 할 수 없는 대신, 홈메이드의 달지 않은 빵과 케이크류를 맛볼 수 있으며, 차 역시 집에서 담근 전통차와 세 종류의 원두를 섞은 커피 등으로 보이지 않는 정성이 느껴진다. 
   


  42.  목포집(02-722-0976 ) 한식   

  서울에서 제대로 된 홍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홍어를 못먹는다면 떡갈비 정식과 낙지탕이 먹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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